영월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4분께 영월군 남면 방절 터널 인근 하천에서 김모(21)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김씨는 지난 24일 오전 11시께 영월의 한 장애인 수용 시설에서 나간 뒤 연락이 끊겨 실종 신고됐다.
이튿날 수색에 나선 부녀방범대가 건너편 하천에 사람의 형제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하자, 드론연합회가 드론의 근접 촬영을 통해 김씨를 확인했다.
입력 2018-02-2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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