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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코리아, 포항 지진 피해 복구 성금 1,000만 원 기부

전상희 기자

입력 2017-12-07 17:39

라이프&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온코리아(대표 한상훈)가 포항 지진 피해 복구 성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돼 지진 피해 지역 주택 재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 있어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성금 전달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지진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시민들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온코리아는 재난 및 사고로 고통 받는 지역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진도 세월호 침몰사고 시 900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지원하였으며, 지난 5월 강원 산불 피해 지역에도 1,000만 원 상당의 구호품을 전달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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