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이 영상을 보면 폭우로 침수된 베트남 중북부 타인호아 성의 한 가정집 마당에서 3살짜리 아이가 비단뱀에 올라타 놀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이 뱀의 몸무게는 약 50㎏으로, 길이가 5∼6m에 이른다. 이 가족은 2년 전 들판에서 비단뱀을 발견해 '애완동물'처럼 키워왔다.
아이의 가족은 이 뱀이 홍수 지역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 상태가 안 좋아질 것을 우려해 팔았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입력 2017-10-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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