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오브 컬러'는 디올 패션 하우스와 긴밀하게 일했던 주요 메이크업 거장들이 12가지 메인 컬러에 영감 받아 완성한 작품을 사진으로 담아 공개하는 전시회로 동일한 이름의 <디올, 아트 오브 컬러> 책을 통해서도 이를 감상할 수 있다.
'아트 오브 컬러' 전시회는 현 디올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 앤 이미지 디렉터인 피터 필립스가 창조 메이크업 룩 뿐 아니라 1967년 디올의 첫 아티스틱 앤 이미지 디렉터로 활동한 세르주 루텐, 대담하고 매혹적인 컬러 사용과 천부적인 재능으로 모두를 매료시킨 티엔까지 그 동안 디올 메이크업을 이끌어온 역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작품들을 한번에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