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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뉴스] "가을부터 겨울까지 뭐 입지" 뉴 컬렉션 '주목'

최정윤 기자

입력 2016-10-0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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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부터 겨울까지 뭐 입지" 뉴 컬렉션 '주목'
사진=리퍼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패션 브랜드 새 소식을 전한다.



버버리는 2016 9월 컬렉션을 통해 씨 나우 바이 나우(SEE NOW BUY NOW)라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씨 나우 바이 나우는 전세계에 있는 고객들이 런웨쇼가 끝난 직후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한 포맷이다.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 '올란도'를 모티브로 한 9월 컬렉션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버버리 플래그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여성캐주얼 브랜드 지컷은 2016 F/W 시즌 '스웨터 웨더(Sweater Weather)' 니트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풍성한 볼륨감이 느껴지는 핸드메이드 니트를 주 아이템으로 하며, 모던 또는 아방가르드한 분위기의 디자인이 돋보인다.

다음달 5일 퍼 브랜드 리퍼 2016 FW 컬렉션이 컨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리퍼는 이십대부터 사십대 여성을 타겟으로 하며, 사가 퍼(Saga Fur) 협회의 로열 등급 소재만을 사용해 철저한 관리 감독하에 국내 생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가방 브랜드 세인트스코트가 블랙에디션 출시 1주년을 맞아 퀼팅 라인을 출시했다. 미니멀한 디자인에 섬세한 퀼팅 디테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토트백 크로스백 숄더백 등으로 구성되며, 그레이 버건디 그린 핑크까지 다양한 컬러로 제안된다.

한편, 세인트스코트의 뮤즈 블랙핑크 멤버들도 화보에서 퀼팅 라인 백과 함께 러블리하면서도 페미닌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바 있다.

나무하나가 가을 룩에 엣지를 더 해줄 스트랩 펌프스를 출시했다. 토 라인의 브이(V)컷과 양쪽 사이드의 컷팅 라인이 슬림한 스타일링을 도우며, 탈부착이 가능한 발목 스트랩이 눈에 띈다. 기본 블랙 컬러와 브라운 컬러 두 가지 스타일로 골라볼 수 있다.

enterstyle@sylcompa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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