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교수팀은 '청간탕가미방 기반 파킨슨병 치료를 위한 IND 승인 한약제제 개발을 위한 비임상연구'에 대해 복지부로부터 3년간 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연구는 퇴행성 신경질환인 파킨슨병에 대한 청간탕가미방의 유효성과 치료기전을 규명하고 품질 규격화와 안전성을 검증한다. 박 교수는 주관연구책임자로 경희대 박히준 교수, 동국대 전송희 교수, 동광제약과 함께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박성욱 교수는 지난 2012년에 '침과 봉독약침이 파킨슨병 환자의 운동기능 장애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해외 저널(Parkinsonism and Related Disorders)에 발표한바 있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