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3분께 112 종합상황실에 "사람을 살해했다"는 한 남성의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
경찰은 신고자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해 광주 북구 대촌동의 한 공원 주변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A(50·여)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부부 사이로 신고는 차량 안에 있던 휴대전화를 이용, A씨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입력 2015-08-03 19:29
수정 2015-08-0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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