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협은 이날 오후 본부가 있는 서울 종로구 구세군회관에서 피습 사건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공식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이 같은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앞으로 회원단체 관리 개선계획을 마련하고 회비 납부, 참여도, 민화협 활동 수행 실적 등을 종합 점검해 회원단을 재정비하기로 했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와병 중인 홍사덕 대표상임의장을 제외하고 설훈 상임의장, 김필건 공동의장, 이성헌 상임집행의장 등 25명의 상임 및 공동 의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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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