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이광구 우리은행장 "24·365 혁신 프로젝트 통해 수익성 개선해야"

김세형 기자

입력 2015-01-25 14:43

이광구 우리은행장 "24·365 혁신 프로젝트 통해 수익성 개선해야"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이 24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이광구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2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취임 후 처음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24·365 혁신 프로젝트'를 선포했다. 24·365 혁신 프로젝트는 하루 24시간 1년 365일 민영화 달성과 강한은행이 되기 위한 경영전략을 말한다. ▲성공적인 민영화 ▲금융 산업 혁신선도 ▲글로벌 시장 확대 등을 위한 경영활동이 모두 해당한다. 이 행장은 또 "경쟁은행들의 실적지표와 비교하면 현재 우리의 1등이 아닌 부분도 앞으로 증가분만큼은 반드시 1등이 되어야 한다"며 고객관리에 철저한 스웨덴의 한델스방켄과 미국의 웰스파고 은행을 사례로 들어 임직원 모두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영업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24일 창립 116년의 민족정통은행으로서 나라꽃인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보급 확산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무궁화지킴이 협약식을 체결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