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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 노컷퓨, 남성헤어라인 모발이식으로 주목

나성률 기자

입력 2014-08-29 14:54

수정 2014-08-29 14:54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 노컷퓨, 남성헤어라인 모발이식으로 주목


스트레스 증가와 함께 현대인들의 탈모 문제가 심각하게 불거지고 있다. 문제는 젊은 층의 탈모 문제도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남성들의 경우 헤어라인이 갈수록 넓어지는 탈모 문제와 선천적으로 이마가 넓어 탈모인으로 오해 받는 경우 등 다양한 경우가 있다.



이러한 젊은 남성들의 탈모 문제는 단순히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등의 외모적인 문제 외에도, 사회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대인관계 형성의 장애 요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보다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요구된다.

그래서 현재 탈모를 안전하면서도 빠르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으로 꼽히는 모발이식 수술도 남성헤어라인 모발이식 수술에 적합한 방식으로 더 많이 진화하고 발달을 거듭하고 있다.

실제 모발이식 수술방법은 기존의 절개법과 비절개법의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뉘던 것에서, 최근 삭발을 하지 않고도 비절개로 진행되는 '노컷퓨(NoCutFUE: 삭발 없는 비절개모발이식)'도 나와 있어 남성헤어라인 교정 모발이식을 더욱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됐다.

노컷퓨 삭발 없는 비절개모발이식은 수술의 편의성 확보를 위하여 삭발을 하는 기존의 비절개 방식을 보완해, 삭발을 하지 않는 기법으로 비절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삭발이나 흉터, 통증의 염려가 없기 때문에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삭발 없는 비절개모발이식"으로, 모발이식을 선도해나가고 있는 모드림모발이식센터 강성은 대표원장은 "노컷퓨는 비절개모발이식의 걸림돌인 "삭발문제"를 해결한 모발이식의 새로운 지평이자 궁극적인 모발이식의 지향목표인 수술법이다"라며, 절개와 삭발, 통증의 3가지 문제가 해결되어 젊은 남성들의 헤어라인 교정 모발이식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병원 측 에서는 하루 1명의 환자만을 수술해 치료과정에 소홀하지 않도록 수술과정을 구성하고, 비절개모발이식 3대 핵심단계인 '펀치-슬릿-이식' 전 과정을 대표의사인 강성은 원장이 직접 수술을 집도하는 것을 약속하는 '수술 보증서'를 올 1월부터 전체 모발이식환자들에게 발행하고 있다.

이는 정확하고 안전한 비절개모발이식수술을 위해 환자가 보장받아야 할 주요 사항을 문서로 약속 받는 서류이다. 보증서 안에는 대표원장이 직접 집도한다는 '비절개모발이식 수술집도관리'외에도 '수술안전관리', 수술 기록과 경과 사진 자료 관리를 위한 '수술 기록관리' 등에 대한 지침이 포함돼 있다.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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