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시마 전문여행사 스토리투어(대표 조현제)가 추석을 맞아 신칸센을 타고 가고시마 일대를 둘러보는 3박4일 가고시마 상품을 내놨다. 9월 7일(일요일) 부산에서 쾌속선 카멜리아호를 타고 후쿠오카의 하카타역에 도착, 거기서 신칸센으로 가고시마로 향하는 3박4일 일정이다.
가고시마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곳이다. 꾸준히 한국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힐링 여행지'다. 풍부한 온천, 가고시마 시내에 우뚝 솟은 활화산 사쿠라지마, 이브스키의 검은 모래찜질, 가야의 전설이 깃든 기리시마의 가라쿠니다케, 조선 도공의 후예 심수관 도요지 등 눈을 뗄 수 없는 핫한 여행지가 차고 넘친다.
스토리투어 조현제 대표는 "신칸센을 타고 차창 밖으로 펼쳐진 고즈넉한 남큐슈의 빼어난 풍광을 고스란히 눈에 담아 올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