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구조 작업] 세월호 선장-3등항해사-조타수 구속 '1년 경력 3등항해사가 운항?'

세월호 선장-3등항해사-조타수 구속

법원은 세월호 침몰로 이날까지 탑승객 29명이 사망하고 273명이 실종되는 등 사상 최악의 참사가 벌어진데 대한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어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선장이 사고 당시 조타실을 비운 채 운항 지휘를 3등항해사인 박 씨에게 맡긴 정황이 포착되면서 3등항해사의 역할에 대해서도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수사 결과 1년 남짓한 경력의 3등 항해사 박 모 씨가 조타를 책임지고 있었으며, 세월호를 급선회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세월호 선장-3등항해사-조타수 구속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선장-3등항해사-조타수 구속, 뭔가 숨기고 있는게 아닐까" "세월호 선장-3등항해사-조타수 구속, 빨리 원인 규명이 됐으면" "세월호 선장-3등항해사-조타수 구속, 이들 판단만 빨랐다면 더 많이 구조됐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