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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즈, 토즈비즈니스센터 '오피스부스' 일일 대여 서비스 오픈

송진현 기자

입력 2013-02-24 14:41

수정 2013-02-24 14:41

모임공간 토즈(대표 김윤환)가 토즈비즈니스센터(www.tozbc.co.kr) '오피스부스 일일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토즈비즈니스센터 '오피스부스(office booth)'는 오픈형과 독립형으로 나뉜다. '오픈형 오피스부스'는 공개된 환경에서 이용료 1만5000원에 하루 종일 사무실 이용이 가능하다. '독립형 오피스부스'는 1인실과 2인실, 3~4인실, 5~6인실, 7~8인실 등 5개 종류로 구성됐다. 오피스부스 일일 대여가 가능한 토즈 지점은 '토즈비즈니스센터 강남점'과 '선릉점', '강남 2호점' 등 3곳.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공간의 크기와 목적에 따라 2만5000원~16만 원 사이의 사무실 사용료가 발생한다.

유/무선 인터넷과 음료가 무료 제공되며, 팩스와 프린터기 등 각종 OA기기가 구비돼 있다. 보다 조용한 공간에서 집중해 업무르르 처리하고 싶을 때는 토즈비즈니스센터에서 제공하는 집중업무공간을 이용하면 된다.

토즈 측은 "스마트워킹 시대가 자리 잡으면서, 이에 대한 사무공간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며 서비스 오픈 이유를 밝혔다. 기존 '토즈비즈니스센터'는 월 단위로 계약이 가능했다. 김윤환 대표는 "토즈비즈니스센터의 오피스부스를 이용하면, 집에서 먼 회사까지 서둘러 출근해 자리를 지키지 않아도 언제 어디에서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면서 "출퇴근 시간 절약과 가족과의 여가생활, 자기개발을 위한 시간 확보 등 직원들의 삶의 질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스마트워크는 출ㆍ퇴근 비용 절감과 탄소배출 감소에도 효과적이라는 평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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