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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뒷정리 필수 노하우 "이것만은 지켜라"

전상희 기자

입력 2011-08-21 12:06

수정 2011-08-2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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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뒷정리 필수 노하우 "이것만은 지켜라"
울샴푸 아웃도어. 사진제공=애경

여름휴가를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휴가 뒤엔 해야 할 일들이 남아있게 마련이다. 잔뜩 챙겨갔던 각종 장비나 짐들을 효과적으로 정리하고, 강렬한 햇빛에 그을린 피부 등 휴가 후유증을 관리하는 것이다. 신나게 즐긴 여름을 제대로 마무리하기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휴가 뒷정리 노하우를 소개한다.





▶쉽게 오염되는 레저 장비, 간편하게 세척~!

자연 속의 휴가를 즐긴 캠핑족이나 활동적인 휴가를 즐긴 레저족이라면 각종 장비의 세척이 가장 큰 걱정이다. 흙먼지와 오염물질이 묻은 장비들의 손상을 막고 장기간 보존하려면 깨끗한 세척이 필수다. 번거로운 장비 세척을 손쉽게 하려면 고압세척기를 활용하면 좋다.

독일 청소장비 브랜드 카처의 가정용 고압세척기 K3.550은 오랜 노하우와 축적된 기술이 접목된 제품으로, 짧은 시간에 최소한의 노력으로 물청소를 할 수 있다. 수돗물 압력을 약 40배 가까이 높여 분사하기 때문에 세제 없이도 물때나 흙먼지 등 대부분의 얼룩을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고, 일반 물청소에 비해 물 사용량을 1/8까지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또한 바퀴가 있는 스탠드형으로 사용장소까지 편안하게 이동하며 청소할 수 있다.

간편하게 분사만 하는 것만으로 텐트 폴 등의 각종 캠핑장비부터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 바이크와 같은 아웃도어 장비들을 손쉽게 세척할 수 있고, 또한 건물외벽이나 정원 등의 외부청소는 물론 베란다나 화장실 등의 실내물청소에도 활용할 수 있다. 보다 아담한 크기의 제품을 원한다면 여름철을 맞아 국내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된 세계 최소형 고압세척기 K2.15가 있다. 강력한 분사력에 작은 크기로 이동이 잦거나 실내 물청소의 빈도가 높을 시 더욱 유용하다.

▶관리가 까다로운 물놀이 용품, 말끔하게 세탁~!

수영복과 수영모자와 같은 물놀이 필수품은 바닷가의 염분이나 수영장의 소독약 성분이 고무재질을 삭게하고 탈색시킨다. 자칫 관리에 소홀하면 망가지기 십상이다. 따라서 다음 해에도 착용하기 위해서는 맹물보다는 전용세제나 세탁비누로 말끔히 세탁한 후 완전히 건조하여 보관해야 한다.

애경산업의 울샴푸 아웃도어는 수영복과 같은 기능성 의류를 위한 전용세제로, 의류 특유의 기능을 해치지 않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수영복을 울샴푸 아웃도어로 손세탁 한 후 그늘에서 완전히 말려 보관하면 표면의 방수기능을 손상시키지 않을 뿐 아니라 색상변질 없이 오래도록 입을 수 있다. 수영복뿐만 아니라 등산복, 사이클복, 스키복 등의 흡한속건(吸汗速乾), 통풍 기능을 보호하며, 보통 세제보다 오염 세정효과를 120% 향상시켰다. 세탁기를 이용할 수도, 드라이클리닝을 할 수도 없는 특수가공의류에도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자외선으로 달아오른 피부, 화사하게 재생~!

휴가를 즐기다 보면 강렬한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기 쉽다. 이런 경우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거나 색소 침착이 될 수 있다. 심한 경우 화끈거리고 따가운 선번(Sun burn) 증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물집이 잡힐 정도의 화상이라면 병원치료를 받아야 하고, 단순한 화끈거림이라면 세심한 홈케어로 회복할 수 있다.

휴가 후유증의 대표적인 증상인 선번 완화에 효과적인 제품으로는 클라란스 SOS 선번 수더가 있다. 이 제품은 시어버터와 망고버터를 비롯해 다양한 천연 추출물이 듬뿍 함유되어 마치 스파에서 자극된 피부의 진정 케어를 받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 브랜드 관계자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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