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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우스, CT200h ″美 최고 안전한 차″

입력 2011-06-14 20:59

수정 2011-06-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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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우스, CT200h ″美 최고 안전한 차″


한국도요타는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렉서스 CT200h와 프리우스가 지난 5월말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2011 최고 안전 차량'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는 매년 정면, 측면, 후방에서의 충돌시 안전도테스트와 전복에 대비한 루프 강도테스트를 추가한 종합평가를 통해 차량을 'G'(Good), 'A'(Acceptable), 'M'(Marginal),'P'(Poor)의 4단계로 평가, 4개 항목 모두 'G'(최우수)등급을 획득한 차종을 '최고안전 차량(Top Safety Pick)'으로 선정, 미국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안전성을 갖춘 차종임을 홍보하고 있다.

미국시장에서 판매되는 가장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 모델과 가솔린 모델이 추가되어, 총13종의 소형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렉서스 CT200h'와 '프리우스'를 포함, 6개 차종이 4개 항목 모두 최우수인 'G' 평가를 받아 '2011 최고 안전차량'에 선정됐다.

렉서스 CT200h와 프리우스는 외부충격 흡수로 실내공간의 변형을 방지하고 보행자와 충돌시 보행자 신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하는 보디구조와 각각 8개와 7개의 에어백이 기본 장착돼있다.

한편 프리우스는 지난해 9월 전세계 누적판매 200만대를 넘어선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미국시장에서 누적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바 있다.

데일리카 박봉균 기자 < ptech@dailyca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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