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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대구고, '갤럭시탭' 이용한 스마트 스쿨 구축

남정석 기자

입력 2011-06-13 11:35

삼성전자-대구고, '갤럭시탭' 이용한 스마트 스쿨 구축


삼성전자와 대구고등학교가 갤럭시탭을 통해 스마트 스쿨을 구축했다.



삼성전자는 대구고에 교과 교실제 솔루션, 교육 콘텐츠 무선 공유 등 다양한 교육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탭(7인치) 100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대구고는 학생들이 해당 교과목의 수준별 수업이 열리는 교실로 이동해 수업을 받는 교과 교실제를 3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갤럭시탭 도입으로 스마트 스쿨 환경을 더욱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교과 교실제 솔루션인 '학생종합관리시스템'은 갤럭시탭의 7인치 화면에 최적화된 UI(유저 인터페이스)로 구성돼 있으며, 교사들에게 RFID를 이용한 학생들의 전자 자동 출결 관리, 상벌점 관리 등 이동수업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갤럭시탭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간 쌍방향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학교 측은 각종 성적표나 가정 통신문 등을 발송할 수 있고 학부모는 회신하거나 1대1 대화를 이용할 수도 있다. 또 도서 대출 관리, 급식 수량 관리 등 학생 생활 관리에 필요한 기능도 담고 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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