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리뷰24]정확도, 비거리 높여주는 파워 하이브리드

입력 2011-06-02 17:18

수정 2011-06-02 17:21

more
정확도, 비거리 높여주는 파워 하이브리드
파워하이브리드 DV-BLACK


"정확하게 멀리 칠 수 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라운딩을 하는 중소기업인 K씨는 자신감이 넘친다. 롱홀에서 한타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90타에 가깝던 스코어를 최근에 83타까지 끌어내렸다. 조만간 싱글로 진입할 꿈을 꾸고 있다.



10년 골퍼인 K씨의 변신은 최근 거래처 지인으로부터 받은 선물 덕분이다. 파워하이브리드 DV-BLACK이 자신감과 꿈을 준 제품이다. 그는 10년 동안 쓰던 3번 아이언 대신 유틸리티를 사용했다. 그리고 첫 라운딩에서 드라마틱한 효과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롱홀에서 한타씩을 줄이게 된 것이다. 그동안 K씨는 장타를 치는 동료들에게 항상 주눅이 들어 있었다. 롱홀에서는 아예 한 타 뒤지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다. 오로지 쇼트게임에서 만회를 해왔다.

그러나 파워하이브리드 DV-BLACK을 쓰면서 롱홀의 거리 대결에서 당당한 자신을 발견했다. 10년의 짧은 거리에 대한 열등감도 사라졌고, 스코어로 향상됐다.

K씨처럼 비거리를 늘리면서도 정확하게 치는 유틸리티를 사용하는 골퍼가 늘고 있다. 정확하게 치는 아이언은 거리를 내기 쉽지 않다. 우드는 헤드가 아이언보다 커 라이가 좋은 곳에서는 샷에 유리하다. 그러나 우리나라 필드는 대개 굴곡이 많은 산에 형성돼 있어 우드를 치기에 좋은 환경이 아니다. 우드를 들기에는 라이가 좋지 않고, 아이언을 사용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거리가 남는다는 게 골퍼들의 고민이다.

아이언과 우드의 장점만을 살린 게 유틸리티다. 아이언 길이에 우드 헤드를 조합했는데 치기는 쉽고 거리가 확보된다. 간편성 덕분에 아마추어들이 크게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요즘엔 프로들도 찾고 있다. 특히 양용은 프로의 환상적인 하이브리드 샷이 TV화면에 비추어지면서 골퍼들이 필수품처럼 구비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하이브리드 유틸리티를 생산하는 업체도 많아졌다.

이중에 특히 골퍼들의 관심을 끄는 최신형하이브리드가 있다. 2011년 데이비드골프가 야심차게 준비한 파워하이브리드 DV-BLACK이다. 비거리와 방향성의 동시 만족을 목표로 한 업체는 슬로건으로 '한계를 뛰어넘는 파워!'를 낼걸 정도로 기술력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파워히터들을 위한 파워 하이브리드 DV-Black(DQ5)는 깊은 러프와 벙커에서도 파워스윙과 비거리를 보장한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2웨이브 Sole구조로 무게중심을 타구면에 집중시킨 결과다. 탄도가 높아 파워풀하고 깊이있는 샷이 가능한 DV-Black(DQ5)은 뛰어난 스핀력과 방향성이 정확한 샷으로 안내한다.

데이비드골프는 1987년 창업한 국산 골프클럽 전문 브랜드다. 헤드 디자인 개발부터 완제품의 마무리까지 철저한 장인정신으로 우수한 품질의 골프클럽을 만들어 왔다. 2000년 유틸리티 우드 장르를 개척한 이지플러스의 빅히트로 데이비드는 우드클럽의 대명사가 되었다. 2005년에는 하이브리드 클럽의 장르를 개척한 이래 수입 브랜드들 사이에 품질력으로 당당하게 인정받은 국산 유틸리티, 하이브리드 전문 브랜드이다.

이 제품은 훅 24(http://www.hook24.co.kr)에 가면 최저가에 만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강동현기자 dh_kang@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