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가 아버지의 현장 응원에도 US주니어 골프 챔피언십에서 이틀 만에 짐을 쌌다.
찰리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인근 오클랜드 힐스 컨트리클럽 북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10오버파 80타를 쳤다.
컷 기준 타수 4오버파 144타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을 낸 찰리는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우즈 아들 찰리, 이틀 동안 22오버파…안성현은 12위
입력 2024-07-24 10:32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가 아버지의 현장 응원에도 US주니어 골프 챔피언십에서 이틀 만에 짐을 쌌다.
찰리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인근 오클랜드 힐스 컨트리클럽 북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10오버파 80타를 쳤다.
컷 기준 타수 4오버파 144타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을 낸 찰리는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대한골프협회 최연소 국가대표이자 지난 18일 R&A가 주관하는 주니어 오픈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 우승한 안성현은 2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를 쳐 합계 1언더파 139타로 공동 12위에 올랐다.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미국 골프 신동 마일스 러셀(미국)도 안성현과 함께 공동 12위로 매치 플레이에 나선다.
khoon@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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