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이도가 주최하고 KGA(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해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간 경남 클럽디 거창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서교림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로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성해인(송광중)이 8언더파 272타로 2위, 박세령(인천여방통고)이 6언더파 274타로 3위에 올랐다.
남자부에선 강승구가 4언더파 276타로 1위에 롤랐다. 최준희(한체대·3언더파 277타)와 김민수(호원방통고·2언더파 278타)가 뒤를 이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