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은 오는 7월 군산CC에서 '스릭슨배 전국 중고등학교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입상 선수 및 발전 가능성이 높은 중학생 선수를 선발, 연간 50명에게 골프 용품 후원 및 우수 선수 대상 장학금 사업도 추진한다. 중고연맹은 던롭을 공식 용품사로 지정해 등록 선수들이 스릭슨, 클리블랜드골프 클럽과 용품을 부담없이 마련할 수 있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던롭은 지난 4년간 남자 프로 2부 투어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440명 이상의 2부 투어 선수들에게 후원을 지속 중이다.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이사는 "4년간의 스릭슨 투어에서의 후원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중고등학교 주니어 골프 선수들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통해 골프의 저변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며 "혁신적인 기술로 만들어진 스릭슨과 클리브랜드의 제품이 무엇보다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