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선수들의 사진이 담긴 화보 형식의 사인북이 발간된다. 각 페이지마다 선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여백을 남겨둔 게 특징. 선수 동선을 따라 플레이를 감상하고, 경기 후엔 직접 사인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이번 대회엔 디펜딩챔피언 이예원을 비롯해 지난달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정상에 오른 김재희, 장타자 방신실과 KLPGA투어 통산 20승의 '영구 시드권자' 신지애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으로 시즌을 시작한 모든 선수를 시즌 내내 기억하고, 응원 선수를 넘어 모든 선수로 관심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출전 선수 사인북이 KLPGA투어를 사랑하는 팬들의 오랜 애장품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