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은 해를 거듭할수록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등장하면서 치열해지는 열기와 수준 높은 경기로 흥미가 더해지고 있다. 올해는 우승스코어 70타를 깨는 최강 아마추어 탄생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초대 대회 우승자는 74타(우정힐스CC), 제2회 대회는 71타, 지난해 3회 대회 우승자는 70타(이상 사우스스프링스CC)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총 3차례 예선을 거쳐 120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220명 중 40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1차 예선은 오는 4월 29일 성문안CC에서 펼쳐진다. 2차 예선은 30일 성문안CC에서 이어지며, 상위 40명에게 본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마지막 40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3차 예선은 6월 30일 우정힐스CC에서 열린다. 본선은 7월 29일 개최 예정이다.
테일러메이드 임헌영 대표이사는 "최강 아마추어 골퍼를 찾는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이 골프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