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지난해 18홀 정상 라운드를 완료한 회원을 상대로 집계됐다. 남성 최다 선호 골프장은 인천 영종도의 클럽72가 선정됐다. 클럽72에 이어 떼제베, 비에이비스타, 리베라, 골드CC가 뒤를 이었다. 여성 최다 등록 골프장은 비에이비스타CC였고, 클럽72와 소피아그린, 떼제베, 화성상록이 톱5를 기록했다.
연령대별 라운드 등록 횟수 분석 결과,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분포를 형성했다. 10대는 군산(레귤러)과 무안, 20대는 떼제베와 솔라고, 30~40대는 클럽72에서 가장 많은 라운드를 등록했다. 50대에선 비에이비스타, 60대에선 소피아그린이 1위에 올랐다. 70대는 아난티 중앙, 70대는 플라자 용인이 라운드 등록 횟수 1위를 차지했다.
스마트스코어는 '2023년 등록 라운딩 횟수는 남성이 여성보다 약 2배 많았다'며 여전히 남성 골프 인구가 여성에 비해 월등히 앞서고 있다고 밝혔다. 연령순으로는 50대가 1위를 차지했고, 40대와 60대가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