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통산 10승에 빛나는 김세영은 2013년 이후 8년 연속 미즈노 아이언을 사용한다. 지난 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시즌 2승을 달성한 허미정도 후원계약을 연장했다. 박희영(33)은 무려 10년째다. 이들을 포함, 총 7명의 LPGA 선수들이 미즈노 아이언을 사용한다. 한국 선수 신인상 계보를 이을 슈퍼 루키 전지원(22)은 퍼터를 제외한 클럽 풀 라인업 계약을 체결했다.
LPGA 선수들 만이 아니다. KLPGA의 간판 선수들도 다수다. 2015년부터 인연을 이어온 이정민(28)과 장타여왕 김아림(24), 이승현(28), 정슬기(24), 인주연(22), 나희원(25), 최은우(24)등총 21명의 KLPGA투어 선수들이 미즈노 아이언을 쓴다.
한편 한국미즈노는 미즈노 드림컵을 통해 아마추어 유소년 골퍼에 대한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