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미국여자프로골프)에서는 올해 '한국 바람'이 잠잠하지만 일본에선 연일 태풍급이다. 지난해 일본여자 투어 상금왕인 안선주(24)가 2연패를 향해 순항중이다.
안선주는 14일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열린 NEC 가루이자와72 토너먼트에서 우승했다. 합계 16언더파로 후쿠시마 이카코(일본)와 연장승부를 펼친 끝에 시즌 3승째(개인통산 7승째)에 성공했다. 올시즌 한국 여자 선수들은 일본에서 5승(총 15개 대회)을 나눠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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