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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女축구, U-17 아시안컵 준결승서 일본에 완패‥北-中 패자와 3·4위전

입력 2024-05-16 23:28

한국 女축구, U-17 아시안컵 준결승서 일본에 완패‥北-中 패자와 3·…
사진제공 : 스포츠W

[스포츠W 임재훈 기자]김은정 감독이 이끄는여자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일본에 완패했다.



대표팀은 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일본 네즈 리리카에게 선제골을 내준 데 이어 후반신조 미하루에게 두 골을 더 내줘 0-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일본과 이 연령대 통산 상대 전적에서 3승 3무 3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이어지는 북한-중국 경기 패자와 19일 오후 4시 3위 결정전을 치른다.

8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4개국씩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4강 토너먼트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 1∼3위는 올해 10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출전 자격을 얻는다.

한국은 2018년 대회(조별리그 탈락) 이후 6년 만의 U-17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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