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3~2024시즌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웨스트햄이 전반 13분 미카일 안토니오의 득점으로 1-0 앞서나갔다. 하지만 레버쿠젠이 후반 44분 제레미 프림퐁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날 승리로 레버쿠젠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우선 레버쿠젠은 1, 2차전 합계 3대1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지난 12일 열린 1차전에서 2대0으로 이겼다. 또한, 레버쿠젠은 무패 행진을 44경기로 늘렸다. 이는 유럽 5대 리그 신기록이다.
이 매체는 '1차전에서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 감독은 레버투젠의 행동을 수치로 낙인 찍었다. 두 팀은 2차전에서도 논쟁을 벌였다'고 했다. 경기 뒤 알론소 감독은 '코칭스태프의 언쟁이 1차전과 연결돼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아니라고 말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