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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안 가요!' 투헬과 불화설, 바이에른 '4250만 파운드 스타' 전 세계 러브콜 폭발

김가을 기자

입력 2024-03-1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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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안 가요!' 투헬과 불화설, 바이에른 '4250만 파운드 스타'…
사진=영국 언론 미러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반전이다. 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가 전 세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는 19일(이하 한국시각) '키미히의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키미히는 다섯 개의 클럽과 얘기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다.

키미히는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0경기에 나서 1골 5도움을 기록했다. 다만, 투헬 감독과의 사이는 썩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러는 '키미히는 투헬의 영향을 받았다. 투헬 감독은 키미히를 신뢰하지 않는다. 투헬 감독은 공개적으로 키미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그에게 더 많은 것을 원한다는 말도 분명히 했다. 투헬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키미히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투할 감독은 앞서 "키미히는 매우 중요한 선수다. 하지만 최근 몇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미러는 '키미히는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선 인기가 떨어졌다. 하지만 그는 유럽 전역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관심이 높다'고 했다. 이 매체는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의 보도를 인용해 '아스널, 리버풀, 맨시티 등이 키미히에 관심을 보인다. 다만, 키미히는 맨유와 첼시로의 이적 생각은 없다. 파리생제르맹(PSG)도 지켜보고 있다.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클럽'이라고 덧붙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키미히의 이적료로 4250만 파운드를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키미히는 자신을 둘러싼 시선에 "아직 계약이 남았다. 내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을 아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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