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데이비스는 이름 없는 영웅이다. 데이비스가 화려한 수비로 자신의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경기 초반부터 결정적인 블록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몸을 던졌다. 경기 분위기를 조성하며 환호를 끌어냈다. 뉴캐슬은 알렉산더 이삭을 앞세워 득점할 뻔했다. 데이비스가 공을 걷어냈다. 멋진 패스로 공격의 시작점 역할도 했다. 경기 과정 중 눈에 띄지 않는 궂은 일도 대부분 처리했다'고 보도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4대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5경기 무승의 고리를 끊어냈다.
경기 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데이비스에게 평점 8점을 줬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자칫 이른 시간 실점할 수 있었다. 데이비스가 막아냈다. 로메로와 경기를 잘 했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