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회와 전시 박람회까지 함께 하는 '2023 월드 풋볼 페스티벌', 둘째날도 인산인해로 축제 분위기 고조

310개 팀이 참가하는 대규모 풋볼리그와 87개사 287개의 부스가 참가하는 전시회가 동시에 펼쳐지는 '2023 월드 풋볼 페스티벌'가 2일 일산 킨텍스 1전시관 1~2홀에서 둘째날 스케줄을 이어갔다. 많은 인파 속에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023 월드 풋볼 페스티벌'은 국내외에서 스포츠 마케팅 및 다양한 축구 발전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SH스포츠에이전시(대표 문성환)가 신개념 스포츠 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단일 축구 대회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진행하는 축구 페스티벌이다. 조기에 310개 참가팀 모집 완료될 정도로 개막전부터 상당한 관심을 받았다.

대회 둘째날인 2일에는 104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그 이상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유치부, 1학년, 2학년, 3학년, 대학(남)이 함께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페스티벌로 구성됐다. 스포츠 ZONE, 체험 ZONE, 캠핑 ZONE, 플리마켓 ZONE, 라이프스타일 ZONE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펼쳐진다. 그 외에도 모든 참관객 함께 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행사 참가 이벤트, 드리블 이벤트,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토크콘서트는 주최 ㈜마인즈그라운즈가 이벤트 기획으로 준비했다. 성장하는 별 축구선수란 주제로 전 국가대표이자 K리그 성남FC의 골키퍼 김영광과 주관사 SH스포츠에이전시 문성환 대표가 참관객과 유소년 선수들을 상대로 축구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