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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K리그1 2연패' 울산, 성대한 대관식 준비… 노라조+김태우 축하 공연

김성원 기자

입력 2023-11-28 13:56

수정 2023-11-28 14:00

'창단 첫 K리그1 2연패' 울산, 성대한 대관식 준비… 노라조+김태우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울산 현대의 성대한 대관식에 준비하고 있다.



울산은 12월 3일 '현대가 라이벌'인 전북과의 '하나원큐 K리그 2023' 파이널라운드 최종전 후 우승 세리머니를 펼친다. 울산은 지난달 29일 창단 후 첫 K리그1 2연패를 달성했다.

1경기를 남겨두고 우승을 확정지은 지난해보다 페이스가 빨랐다. 3경기를 남겨두고 정상에 등극했다. 울산은 전북전 후 화려하고 볼거리 넘치는 대관식으로 팬들과 환희를 만끽할 예정이다.

'초대 손님'도 있다. 노라조는 2014년 2018년에 이어 5년 만에 문수축구경기장을 다시 찾는다. 노라조는 "경력직의 노련함으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겠다"라는 각오다.

노라조는 하프 타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노라조는 울산의 신규 응원가 공개에도 참여했다. 울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공단의 주최단체 지원급 사업으로 우승 신규 응원가를 제작했다. 노라조가 녹음에 참여해 하프 타임 공연에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초대 손님은 god의 김태우다.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대중에게 오랫동안 인정받아오고 있는 김태우는 경기 종료 후 시상식 피날레 무대를 맡게 됐다.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개인 활동으로 누적해온 히트곡들을 열창하며 한 시즌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김태우는 울산의 우승을 축하한다는 의미로 "본인의 곡 중 가사를 개사해 행사장의 호응을 이끌겠다"고 귀띔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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