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1월 3일 전 축구 국가대표 조원희의 축구 미션 챌린지로 시작한다. 조원희는 3일 오후 3시 예천 스포츠프라자에서 선착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어린이 60여명과 함께 크로스바 맞추기, 캐논 슈팅 챌린지 등 약 2시간 동안 미션 챌린지에 도전한다. 챌린지를 마친 뒤에는 함께 도전한 아이들과 사진촬영과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4일부터 이틀 동안은 개최지역을 연고로 한 예천FC와 강원도 동해에서 온 해오름FC를 포함해 전국 64개팀이 4대4풋살(유치부~초등 1-2학년부), 8대8축구(초등 3학년~6학년부) 등 연령별 축구잔치가 예천 스포츠프라자에서 펼쳐진다. 또 학부모 대상 엄마축구와 아빠족구 경기도 열려 온 가족이 함께 주말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올림픽 궁사 김제덕의 고장 예천을 널리 알리고자 경기장 인근 활기찬 예천활체험센터에서 참가 어린이들에게 10% 할인된 가격으로 주말 이틀 동안 활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