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주전 자리를 곧바로 꿰찰 전망이다. 13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새 시즌 김민재가 다요 우파메카노를 제치고 주전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 예측했다. 이 매체는 '프리 시즌이 시작됐다. 아직 새로운 시즌의 모든 역할이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 해리 케인은 영입 예정이다. 김민재는 이미 확정됐다. 콘라드 라이머와 라파엘 게레이로는 이미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팀 내 입지 변화는 5명으로 예상했다. 우파메카노를 비롯해 알폰소 데이비스, 르로이 사네, 에릭 막심 추포-모팅, 레온 고레츠카가 포함됐다. 이 매체는 '우파메카노는 묀헨글라트바흐전과 맨시티전에서 큰 실수를 범해 심각한 패배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파메카노는 새 시즌 선발로 중용돼선 안 된다. 마타이스 데 리흐트와 새롭 영입될 김민재의 백업 역할을 맡게 될 것'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