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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감독 "아스널에서 행복해" PSG행 루머 일축

이건 기자

입력 2023-06-26 05:57

수정 2023-06-2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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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감독 "아스널에서 행복해" PSG행 루머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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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PSG)행 루머를 일축했다.



아르테타는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아스널에서 행복하다. 구단주도 나를 아끼고 사랑해준다. 그리고 아스널에서 해야할 많은 일들이 있다. 아스널에서 너무나 행복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PSG에 갈 생각이 전혀 없음을 시사했다. 프랑스 매체들은 최근 'PSG가 아르테타 감독을 원한다. 율리한 나겔스만과 협상이 결렬된 후 PSG 내부에서 나온 이야기'라고 보도한 바 있다. PSG는 2022~2023시즌 리그1 우승 후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을 경질했다. 새 사령탑을 찾고 있다. 나겔스만 감독과 접촉했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현역 시절 초기였던 2020년붜 2002녀까지 PSG에서 1년 6개월간 뛴 인연이 있다. 이후 레인저스와 레알 소시에다드, 에버턴, 아스널에서 뛰었다.

현역 은퇴 후 지도자가 된 아르테타 감독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코치로 맨시티에서 활약했다. 이후 2019년 12월 아스널에 부임했다. 2022~2023시즌 아스널을 리그 2위로 이끌며 지도력은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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