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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방출 대상' 아스널 합류 임박, '6500만 파운드' 메디컬만 남았다

김가을 기자

입력 2023-06-21 22:24

수정 2023-06-2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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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방출 대상' 아스널 합류 임박, '6500만 파운드' 메디컬만…
사진=영국 언론 데일리스타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스널이 카이 하베르츠(첼시) 영입에 근접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이 하베르츠 계약에 근접했다. 이적료 6500만 파운드다. 메디컬 테스트를 남겨놓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베르츠는 2020~2021시즌을 앞두고 레버쿠젠(독일)을 떠나 첼시에 합류했다. 기대가 컸다. 하지만 그는 들쭉날쭉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경기 4골-3도움, 2021~2022시즌 리그 29경기 8골-3도움, 2022~2023시즌 리그 35경기 7골-1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첼시에 우승컵을 안겼다.

첼시는 변화를 원하고 있다. 하베르츠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신임 감독 체제에서 매각 대상으로 꼽혔다. 반전이다. 아스널이 하베르츠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데일리스타는 '첼시는 올 여름 선수단을 정리해야 한다. 반면, 아스널은 스쿼드 강화를 원하고 있다. 현재 두 구단은 하베르츠 문제와 관련해 세부 사항에 합의하고 있다. 메디컬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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