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토크스포츠는 귄도안이 이번 여름 맨시티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갈 것이라고 21일 보도했다. 귄도안과 맨시티의 계약은 이번 6월까지다. 맨시티는 재계약을 원했지만 귄도안은 생각이 없다. 맨시티는 1+1년 계약을 원했다. 귄도안은 여기에 동의하지 않았다. 결국 자유 계약으로 팀을 떠날 수 있는 자격이 생겼다.
바르셀로나가 귄도안에게 적극 오퍼를 보냈다. 귄도안은 거의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이 끝난 후 귄도안은 "대화가 진행중이다. 앞으로 며칠 안에 이적에 대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