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상무가 1일 공개한 명단에 따르면 이상민 윤종규 조영욱(이상 FC서울) 강현무(포항 스틸러스) 박민규 이영준(수원FC) 김현욱 김태현 이중민(이상 전남 드래곤즈) 김동현(강원FC) 정치인(대구FC) 김재우(대전 하나시티즌) 구본철(성남FC) 강현묵(수원 삼성) 원두재 김민준(이상 울산 현대) 김진규 김준홍(이상 전북 현대)이 2023년 김천 상무의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를 누빈다.
역대급으로 치열했다. 무려 89명이 경쟁을 벌였다. 서류전형-체력측정 및 면접 등을 거쳐 선발 됐다.
국가대표 경력을 차치하더라도 대부분이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뛰던 선수다. 강현무는 포항 스틸러스의 안방 마님이다. 김동현은 2022년 강원FC의 캡틴으로 활약했다. 이 밖에 2003년생 김준홍 이영준, 2000년생 김민준 등은 '밀레니얼' 대표 주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