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오하라 토크스포츠 해설위원이 '토트넘 스타' 손흥민이 '맨시티 공격수' 잭 그릴리시보다 낫다고 평했다.
토트넘은 2015년 바이에른 레버쿠젠에서 2200만 파운드(약 348억원)에 23세의 손흥민을 영입했다. 손흥민이 재능 있는 선수라는 건 모두가 알았지만 지난 7년간 그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뤄낸 성취와 성과는 상상 이상이다.
해리 케인과 엘링 홀란드, 데얀 쿨루셉스키와 필 포든의 비교는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손흥민과 그릴리시의 비교에선 손흥민이 확실히 우위라는 평가다. 오하라는 "토트넘은 잉글랜드리그 최고의 스리톱을 보유했다. 팩트다. 홀란드가 새로 왔고 홀란드와 케인의 비교는 논쟁이 있을 수 있다. 포든도 마찬가지다. 쿨루셉스키는 2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폼을 보여주고 있다. 논쟁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한 후 "그릴리시는 손흥민만큼 뛰어나지 않다"고 단언했다. 논쟁의 여지가 없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