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7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경기에서 1대2로 졌다.
전반 30분 첫 골을 내줬다. 웰벡의 패스를 받은 그로스가 골을 넣었다. 9분 후 그로스가 다시 한 번 더 골을 넣었다. 마치의 슈팅이 데 헤아 맞고 나왔다. 이를 그로스가 골로 연결했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 역사상 두 번째 네덜란드 출신 감독이다. 첫번째는 2014년 7월 부임한 루이 판 할 감독이다. 판 할 감독도 EPL 데뷔전이었던 스완지시티와의 홈경기에서 1대2로 졌다. 당시 스완지시티에서 뛰던 기성용이 선제골을 넣으며 올드트래퍼드를 침묵으로 빠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