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는 25일(한국시각) 일본 오사카 파나소닉스타디움 스이타에서 펼쳐진 감바 오사카와의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전반 27분 파블로 사라비아의 선제골, 전반 31분, 후반 14분 네이마르의 멀티골, 전반 36분 누노 멘데스, 전반 38분 리오넬 메시, 후반 40분 킬리안 음바페의 페널티킥 연속골에 힘입어 6대2로 승리했다.
일본은 1-2로 뒤지던 전반 33분 구로가와 게이스케가, 1-5로 밀리던 후반 24분 야마미 히로토가 만회골을 터뜨리며 분전했으나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를 내세운 거함 PSG를 상대하기엔 역부족이었다.
PSG는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이동해 내달 1일 오전 3시(한국시간) 낭트와 트로페 데 샹피옹을 놓고 맞붙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