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앵'은 20일(현지시각), "PSG가 시즌을 더 잘 준비하기 위해 일본 투어를 단축한다. 루이스 캄포스 단장이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과 합의하여 파리 복귀 날짜를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때르면, PSG는 애초 28일 일본에서 곧장 다음 프리시즌 투어 장소인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출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아시아에서 직면한 기상 조건, 특히 더위와 높은 습도를 고려해 일본 투어 일정을 단축할 예정이다. 현재로선 26일 출국해 파리에서 훈련을 이어간 뒤, 29일 텔아비브로 출발하는 일정이 유력하다.
지난 18일 PSG의 오픈 트레이닝에는 1만3000여명의 팬들이 찾았다.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