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제수스가 아스널과 개인적인 조건에 이적을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제수스는 아스널과 5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 수준이다.
아스널은 꼭 필요한 자리를 채웠다. 아스널은 지난 1월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을 FC바르셀로나로 보냈다. 제수스를 품에 안으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아스널은 이 밖에도 하피냐(리즈 유나이티드) 등을 눈여겨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하피냐는 토트넘, 첼시 등이 관심을 갖고 있다.
데일리스타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4-5-1 전술을 활용할 것으로 봤다. 최전방 공격수는 단연 제수스다. 뒤는 하피냐, 마르틴 외데가르드, 부카요 사카, 비에이라, 토마스 파티가 설 것으로 예상했다. 수비는 키어런 티어니,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벤 화이트, 토미야스 타케히로를 예측했다. 골문은 아론 램스데일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