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7일(한국시각)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이적 시장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제로드 보웬(웨스트햄)과 하피냐(리즈)를 계속해서 평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6년생 보웬은 헐 시티를 거쳐 2020년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웨스트햄에 합류했다. 그는 2020~2021시즌 잠재력을 폭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8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었다. 올 시즌도 EPL 18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팀을 이끌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보웬과 하피냐 모두 소속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 결과 리버풀과 강한 연결고리가 형성됐다. 클롭 감독은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등의 계약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전력 보강을 물색 중이다. 다만, 두 선수는 올 시즌은 현 소속팀에 잔류할 것 같다. 따라서 올 여름이나 돼야 리버풀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