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EPL 아스널 미드필더 메이틀랜드-나일스(24)가 조만간 1월 이적시장이 열리면 로마로 임대될 것이라고 한다. 무리뉴 감독이 그를 원하고 있다는 것. 스쿼드를 두텁게 하는 차원의 결정이라고 한다. 메이틀랜드-나일스는 이번 시즌 아스널 내 주전 경쟁에서 한참 밀렸다. 정규리그 8경기에 출전, 공격포인트가 없다. 아르테타 감독은 그를 선호하지 않고 있다. 그렇지만 아스널은 최근 리그 4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다. 아스널의 중원엔 외데고르 파티 자카 사카 등이 주전급 활약을 펼치고 있어 메이틀랜드-나일스가 들어갈 여지가 별로 없다. 그는 돌파구를 찾는 차원에서 1월 이적 시장 때 로마 임대가 유력하다는 것이다. 아스널 구단도 메이틀랜드-나일스의 경기력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임대 선택을 할 수 있다.
AS로마엔 전 맨유 출신 센터백 스몰링도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스몰링도 맨유에서 로마 임대를 갔다가 성공한 케이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