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25일 구단 오피셜을 통해 "2021시즌을 마지막으로 이적 기한이 만료된 이경태가 김해시청으로 완전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이경태는 부산 개성고 시절이던 2013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한 '2013 아디다스 올인 챌린지리그' 결산에서 최우수 골키퍼로 선정된 바 있다.
조선이공대를 거쳐 일본 리그로 진출한 이경태는 일본 파지아노 오카야마에 입단(2015년)하면 일본 생활을 시작했다. 2017년 FC류큐에 임대됐던 이경태는 2020∼2021년 가와사키로 임대 이적해 정성룡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