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팀토크는 19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케시에 영입을 위해 상당한 수준의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1996년생 케시에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드필더다. 올 시즌을 끝으로 AC밀란과 계약이 만료된다. 자유계약(FA)으로 풀리는 만큼 토트넘을 비롯해 맨유, 파리생제르맹(PSG) 등이 관심을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영국 언론 데일리 익스프레스의 보도까지 묶어 '케시에가 최근 AC밀란의 재계약을 거절했다. 공식적으로 이적을 원하고 있다. 케시에는 창의력이 부족한 토트넘 중원에 차원이 다른 변화를 가지고 올 것이다. 케시에는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13골-4도움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