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알리안츠필드에서 미국과 두 번째 친선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지난 22일 열린 1차전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전방에는 이금민이 출격한다. 장슬기와 추효주가 뒤에서 힘을 보태다. 조소현 지소연 최유리가 중원을 조율한다. 수비는 이영주 홍혜지 임선주 김혜리가 담당한다. 골문은 김정미가 지킨다. 벨 감독은 1차전과 비교해 변화를 줬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