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팀은 13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애스턴빌라 빌라파크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기고 말았다. 양 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갖는데 그쳤다.
에버턴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히찰리송, 칼버트 르윈, 시구르드손, 두쿠레, 알랑, 콜먼, 디뉴, 고드프리, 킨, 홀게이트, 픽포드가 선발로 출전했다. 애스턴빌라는 4-2-3-1 전형이었다. 다비스, 엘가지, 바클리, 트라오레, 루이즈, 맥긴, 타겟, 밍스, 콘사, 캐시, 마르티네즈가 출전했다.
후반에는 에버턴이 흐름을 잡았다. 후반 2분 두쿠레가 슈팅했다. 8분에는 시구르드손이 올린 프리킥을 고드프리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마르티네스가 막아냈다. 후반 15분에는 애스턴빌라의 엘 가지가 슈팅했다. 픽포드가 막았다. 애스턴빌라는 램지, 그릴리쉬를 넣었다. 에버턴은 고메스와 이워비를 투입했다. 계속 슈팅을 때렸다. 그러나 양 팀 모두 골을 넣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