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은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홈구장에서 벌어진 번리와의 리그 경기서 선발 출전, 70분 동안 뛰면서 2골-1도움을 기록했다. 결승골 포함해 멀티골로 베일의 전성기 때와 비슷한 맹활약으로 토트넘이 4대0 승리했다.
베일은 이번 팬투표에서 83.2%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2위는 손흥민으로 9.1%였고, 3위는 중앙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4.9%)였다. 1골을 넣은 해리 케인은 2.7%의 지지로 4위였다.
베일은 최근 분명히 달라진 경기력을 보였다. 최근 4경기서 4골-3도움으로 총 7골에 관여했다.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행진을 이어갔다. 베일은 "행복하다. 몸상태가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