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은 10일 후 추가 검진해서 상태가 호전되지 않을 경우 추가로 부상 회복 프로그램을 밟아야 한다. 따라서 부상 공백이 더 길어질 수 있다고 이탈리아 매치 풋볼이탈리아는 2일 보도했다.
영국 BBC는 즐라탄의 부상이 최대 3주 정도 될 것으로 길게 전망했다. 부상 부위는 왼쪽 허벅지 내전근이다. 따라서 즐라탄은 친정팀 맨유와의 유로파리그 16강전 출전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16강 1차전은 12일, 2차전은 19일에 열린다.
즐라탄은 이번 시즌 세리에A 21경기에서 총 16골을 넣었다. 리그 14골로 득점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그는 맨유 시절 53경기에서 29골을 넣었다.